국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신약 개발 사업 진흥을 위해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주목받는 미래 기술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어, 대형 제약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신약 개발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신약 개발 산업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비교해 기술, R&D 비용, 시장 규모 등에서 모두 열세하기 때문에, 더욱 AI 기술을 활용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9년에 AI 신약개발 지원센터(KACID, 센터장 김우연)를 개소, AI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AI 신약개발 지원센터는 산업 개발에 필수적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AI 신약개발과 관련된 기초교육부터 실습교육까지 제공하는 KACID 플랫폼(LAIDD)을 오픈했다. KAICD 플랫폼(https://www.laidd.org/)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의 수강자들이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 신약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지식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3차원 구조정보분석 및 생물학적 검증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약물성분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아스텍이 최근 프리A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 UNIST, GIST, DGIST) 관련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약 1년만의 성과다. 이번 프리A 라운드는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회사이자 국내 바이오특화 TIPS 1호 운영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 AI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어센도벤처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고, 국내 제약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기술력과 성장성 모두 인정받았다. 투자금은 첫번째 파이프라인 EST-101의 IND 준비, 대사 및 면역 항암제 발굴 및 퇴행성뇌질환 적응증을 포함한 신규 발굴된 유효물질에 대한 연구, 다양한 파트너와의 공동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아스텍은 ▲양자 및 물리화학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계산화학적 접근 기법을 접목한 3차원 구조 기반 결합 패턴 인식 플랫폼, ▲천연물 소재 및 성분을 포함한 약리활성물질과 국제 표준화 코드로 체계화된 효능 간의 매핑 빅데이터 플랫폼, ▲기